트릭컬 안에서 최대한으로 시리어스한 전개의 시작을 알려주는 스토리를 보여주는걸로

여러 떡밥들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플러스로 시즌2의 최종장의 시작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이전 시즌2 챕터6 후반부는 마치 시즌2 최종장의 프롤로그를 약간 보여준 느낌)

이번주 스토리에 따라서 담주 테마극장도 어쩌면 시즌2 챕터7에서 특정 캐릭터 중심으로 이어진 스토리가 나올지

(대표적으로 혼돈 림 테마극이나 최근의 디아나 왕년 버전의 테마극등)

주인공 교주 중심이 아닌 비슷한 시기의 메인스토리 해결 과정 보다는 그와 관련된 서브퀘스트와 같은 스토리의

테마극장도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잠시 드네요.

(오랜만에 출시된 정령 신캐 라이카 테마극이나 요정 샤사 테마극)

테마극장이 한동안 보여준 트릭컬에 어울리고 재밌는 테마극 여전히 좋아하지만

메인스 시즌2가 이제 후반부에 돌입을 했다고 느껴지는데 

테마극 중 하나 정도는 메인스와 좀 더 연결된 스토리로 다시 가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제2의 우로스가 되버린 슈로와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따르는 란,

이전과는 다른 잘못을 크게 해서 절망 중인 에르핀,

(내심 이 사건 이후 좀 더 성숙한 버전의 트릭컬 구작의 캐릭터성 일부 합쳐진 에르핀 이격이 나오면 좋겠네요)

전성기 시절의 약간 전의 시기인 디아나 왕년과 수련 중인 티그,

(티그 쪽도 이격이 나올려나 수련 이후 강해진)

일그러진 애정으로 인해서 영원살이 자매 중 돋보적으로 빌련이 되버린 비비

(그리고 그 비비와 같이 있으니 뭔가 불안한 떡밥이 드는 우이 둘 다 웬지

이격 몽환살이 나올만한 떡밥이 은근 있기도 하고 용족이나 정력으로)

그리고 아직 까지 제대로 정체 암시가 안나온 뿔처럼 달린 나뭇가지를 머리에 사슴 뿔 처럼

달려진 가짜 세계수로 추정되는 후드 쓴 흑막

참으로 메인스 시즌1에 비해서 빌련 혹은 대립하는 사도만 봐도 꽤나 제대로 시리어스한 전개를 서보이고 있는

트릭컬 시즌2도 최종전이 다가오는데 그 전개의 시작을 잘 보여주면 좋겠네요.